
- Day 01-
불금이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월요일이 되었다.
끔찍...ㅇㅅㅇ
(직장인들이 불금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오늘도 열심히 출근 준비를 하며
2주차 인턴 생활을 시작한다.
2주차 월요일부터
저번주와 다르지 않게
진행하던 제안서를 수정하는 업무를 진행했다.
그리고 중간에...
대표님이... 등장...!

지금 현재 진행중인 제안서에 대해
설명하라고 해서 설명을 시작했다.
그리고 역시나...
제안서를 수정해야 되는 인생...
(도대체 몇번이나 바꾸는거야!!!)

디자인 작업하면서
중간중간 이렇게 많이 수정하는 것도
처음인 것 같다.
(이것도 추억이니라...)
그나마 다행인건 퇴근 전이 아니라
3시쯤에 오셔서
피드백을 받아 수정할 시간이 남았다는 것...!
그렇게 열심히 피드백을 받은대로
수정하고 작업하다가
칼퇴를 한 평범한 인턴 생활이었다.
별탈없이 지나간 오늘 하루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내일 하루가 빨리 오지 않기를...!
- Day 02 -
2주차 2일차!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을 하는 나...
날씨는 도대체 언제 풀리련지
너무 더웠다...
(오후타임이라서 출근 때마다 햇빛이... 어우)
오늘도 출근을 하고
어제 진행하던 제안서를 작성하려고
준비하려던 때
옆 테이블이 신경쓰인다...
(왠 커피 두 병이 놓여있는...)
역시...
해당 커피 두 병은
회사에서 새롭게 내린 커피로
하나씩 맛을 보고 평가해달라고 하셨다.
(커피알못 나...)
맨날 에이드 이런 것만 마시다가
커피 마실려니 적응이 안된다.
그래도 열심히 맛을 보며
나의 1순위를 정하고
투표를 마감했다.
(커피 놓여져있는데 뭔가 귀여워 찍었다. ㅎ)

그리고 이어지는 작업!
피드백대로 작업을 끝내고
다가온 피드백 시간...
두둥!!!
과연... 이번에는...?
이번에는 무슨...
역시나 또 수정타임~
수정은 즐겁다. 하하

항상 대표님과 피드백받다가
오늘은 전무님께 피드백을 받았더니
또다른 피드백이 내려와
다시 수정하게 생겼다.
덕분에 맨날 레이아웃 어떻게 구성해야 하나 머리 쥐어짜니
시각디자인 역량이 향상 되어가고 있는 것 같기두...
(이것을 노렸나...?!!!)

그래도 덕분에 피드백과 수정이 반복이지만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보람찼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그렇게 2주차 2일차는
작업과 함께 마지막 피날레로
피드백을 받고 끝나는 하루였다.
내일 또 열심히 수정해보자고!!!
화이팅!!!
- Day 03 -
벌써 3일차...!
뭔가 늦게 가는 것 같으면서도
빨리 가는 직장인 생활...
오늘은 퇴근하고 친언니네 집에서
금요일까지 자고 가기로 해서
열심히 부랴부랴
무거운 짐을 들고
출근을 했다.

그 와중에 날씨는... 좋다.
(어제는 비올 것 같더니...)
오늘도 열심히 피드백받은대로
제안서 작업에 몰두하는 나...
5시간이... 이렇게 짧았나 싶다.
3일 차에는 특별한 것은 없었고...
그냥 수정과 작업을 반복하면서
나 홀로 5시간동안
일하고 온 날...
그래두 친언니 집이 신논현 쪽이라
집으로 퇴근하는 것보단
빨리 집에 들어갈 수 있어서 행복했다.
(지옥철이였어서 조금 짜증났지만...)

별탈없던 3일차를 마무리하며
내일 일은 내일 기약하는 걸로...
zzz

- DAY 04 -
4일차 아침!
오늘부터는 친언니 집에서
출근해서 좀 더 늦장부려도 된다는 사실!
(늦잠이 쵝오야!)

아무래도 신분당선만 타고 가면
바로 가니 평소보다 40분 정도
늦게 출발했다.
(회사 근처가 좋긴 해...)
오늘도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한 바튀를 돌며
열심히 직원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컴퓨터를 켜서 어제 하던 작업을 이어서 진행했다.
작업하면서 한 2시 30분까지
여유롭게 할 일을 하던 와중...
전무님 등장...!
전무님께 지금까지 하던 것과
피드백 주셔서 수정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렸다.
(피드백도 기회가 있을 때 자주 받아야 수정을 덜 한다!)
다 설명을 드리고 이제 하던 작업을
진행하려던 와중...
갑좌기... 3시에 회의를 하니
나보도 같이 참여해서 들으라고 하셨다.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회의로 도움이 되라고 참여하라고 하셨다.)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과 함께 감동을 먹었지만...
나는 몰랐다...
이 회의가...
엄청나게 큰 회의였다는 것을...
(지금 생각해도 아찔...)
회의 시간이 3시에 맞춰 가니...
이 웬걸 임원분들과 회장님이...
계시는 것이었다.
(그 외 다른 분들도 엄청 많아서 당황했다.)
사실 평소에 하는 피드백처럼
전무님과 대표님과 하는 작은 회의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스케일이 커진 회의...
심지어... 회의실 자리도 구석에
앉을려고 했는데...
하필 가운데에 앉히셨다...
일단 시작한 회의...
초반에는 어느정도 투자에 대해 공부를 해서
이해를 했었지만 중간부터
함수가 나오고...
투자 전문 용어가 나오니
잠시 정신이...
우주 밖에 마실을 나가버린... 나

이것이...
회의인가... 수학 시간인가...
잠시 착각을 하게 만든 회의였다.
(그렇게 나의 눈은 점차 동태눈으로...)
심지어 회의 시간도 2시간이나 해서
너무 괴로웠다...
(이해할려고 열심히 머리 굴리는 나...)
회의가 끝나고 녹초가 되어 나와
일이 전혀 잡히지 않았다.ㅋㅋㅋㅋ
(어휴...)
그래서 남은 한 시간은...
좀 머리와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채 퇴근을 하였다.
이 어지러운 마음과 머리는...
영화를 보며 정화하는 걸로...
(역시 힘들 땐 아무 생각 안하기)
- DAY 05 -
오늘은 불금!
불금이지만... 회사 가기가 무서운 나..
(어제 회의의 여파인가...)
하지만 연차라고는 존재하지 않는
인턴은...
출근을 해야 된다. 하하
그래도 회사까지 30분 밖에 안 걸리니...
위안을 느낀다...
오늘도 출근하고 나서
열심히 인사를 하며
내 자리로 가서 컴퓨터를 키는 나...
(적응된 내가 무섭다...)
어제 이해도 제대로 못한 채
열심히 노트장에 메모를 한 내용을 토대로
추가 및 보완해야할 부분을 정리하고
다시 작업에 들어갔다.
아 오늘은 마침
면담을 해야된다고 해서
면담 시간을 알려주시고
나는 그저... 일하는 일개미...!
일단 면담은 면담이고!
나는 일한다!
캬캬캬컄
그렇게 일 하던 와중
이번에는 대표님이 오셔서
지금 상황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설명을 해드렸더니
언제쯤 완성될 것 같냐고 해서
월요일까지 완성 가능할 것 같다고 하니
화요일날 어떻게 작업을 했는지
모두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했다.
(발표가 제일 싫은 사람...)
작업하다가 오늘은
면담하신다고 하셔서
퇴근 1시간 전에 면담 및 수다 타임을 가졌다.
(빵과 함께... 흐흐)
재미있게 얘기하고
퇴근 시간이 되서 칼퇴하려고
짐을 싸는데...
왠 비가...
OMG
어쩌지 싶을 때
담당자님이 우산을 빌려주신다고 해서
거절하다가 결국 받아가는 나...
(밀당하는 여자...)
다음 주에 빌려간 우산 잊지않고
가져가길 빌며...
이번 주 인턴 생활을 끝냈다.
<이번 주의 느낀점>
회의와 반복되는 피드백 그리고 수정 및 작업을 통해 실무에 대해 경험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2주차였던 것 같다.처음 1주차에는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좀 어리둥절하고 내가 제대로 하는지도 알지도 못했지만 어느정도 적응하고 보니진짜 좀 디자이너로써 실무 경험을 쌓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2주차였다.다음 주 발표 화이팅하고(미래의 나에게...) 남은 6주도 별탈없이 끝나길 빌며 주말을 즐기러 가겠다!

우리는 또 다음 주 금요일에 봐요!
또 새로운 에피소드로 찾아오겠습니다!
바위!!!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본 후기는 스나이퍼팩토리 통합디자인 2기 인턴형 프로그램 과정(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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